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진)는 4월부터 11월까지 세계시민교육(다문화이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이후 10년째 운영 중인 세계시민교육은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및 차별과 편견을 감소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 등 총 5개 기관에 연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일회성 교육은 학습자에게 다양한 문화사회 이해증진의 교육적 효과가 적어 금년도는 다문화지향 태도와 다양한 문화 수용의 가치관 확립을 위해 지속적․심층적 교육 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아니라 다문화이해강사 양성과정 교육 수료를 받아 강사로 임명된 결혼이주여성 4명(중국, 캄보디아, 러시아)은 강사 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일자리 마련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용으로 다른 듯 같은 우리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논산시가족센터는 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가족지원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논산시가족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등 논산시가족을 위한 지원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논산시가족센터 전화041)733-7860~2 및 홈페이지 https://nonsan.familynet.or.kr/center/index.do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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