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이하 의용소방대)는 3월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가 조합돼 정해진 법정기념일으로 매년 3월 19일이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한 법정단체로,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날지역사회안전지킴에 솔선수범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현철, 임승주, 임규선, 장세진, 박선영 등 5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시장 표창을 받으며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계룡시가 2022년 지역안전지수평가 충청남도 최우수, 2023년 사회안전지수 충청권 1위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의용소방대원의 지속적인 활동과 봉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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