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0월 중 진행한 ‘제7회 논산시 비대면 건강걷기 대회’(이하 걷기대회)에 총 3,447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지난 6월과 비교해 1,44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걷기대회에는 3,447명이 스마트 어플리케이션(걷쥬, 워크온)을 통해 함께했으며, 이 중 35%에 해당하는 1,205명이 걷기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참여율이 저조한 10대, 20대의 호응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시민들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시간ㆍ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활발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걷기대회 참여자 중 목표를 달성한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다 함께 만드는 걷기 문화 조성에의 동기부여에 힘쓰고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걷기대회를 운영하며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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