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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황명선(29.1%) > 김종민(17.4%) > 이인제(15.5%) > 송영철(7.6%) > 오인환(5.4%) = 이동진(5.4%)
기사입력  2022/11/01 [00:00]   놀뫼신문

놀뫼신문은 지난 10월 26()에서부터 27()까지 충남 논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논산시 시정운영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에스티아이에 의뢰하여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해 휴대전화 가상번호(54.5%)와 가구전화 RDD(45.5%)를 혼용하여 ARS로 진행했다중앙선거여론심의위원회에서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응답비율을 60% 이상으로 권고하고 있다.

표본추출 방법은 비례할당에 의한 무작위 추출법으로 조사대상 전체에서 무작위 추출 후 성별연령권역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하여 2022년 9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 비율에 맞췄다.

표본수는 600명이며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오차가 ±4.0% 이다총 16,406명에게 전화를 걸어 600명이 응답해 3.7%의 응답률이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나 놀뫼신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2024410일 실시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차기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물어보았다.

시민들의 답변을 살펴보면, ‘기타 다른 후보’, ‘지지후보 없음’, ‘잘 모르겠음19.6%를 제외하고 황명선 29.1%, 김종민 17.4%, 이인제 15.5%, 송영철 7.6%, 오인환 5.4%, 이동진 5.4% 순으로 나타났다.

황명선 전 논산시장과 김종민 국회의원은 오차범위를 넘어선 11.7%의 격차를 보이고 있으며, 이인제 전 국회의원과 송영철 전 도의원도 오차범위 밖의 7.9%의 격차를 나타내고 있다.

 

[연령별 현황]

18~29세의 MZ세대에서는 황명선, 김종민, 이동진, 송영철, 이인제, 오인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건양대 부총장을 지내고 현재 건양사이버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인 이동진 총장의 3위 약진은 건양대 재직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황명선 전 논산시장은 30대와 40대를 제외하고는 전 연령층에서 1위의 지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18~29, 60, 70대 이상에서는 2위인 김종민 국회의원과 많은 차이를 벌인 반면, 30대에서는 김종민 18.5%’ ‘황명선 16.3%’, 40대에서는 김종민 29.3%’ ‘황명선 28.5%’로 오차범위 안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현역의원임에도 불구하고 40대에서의 29.3% 지지율 외에는 전 연령층에서 10%대를 벗어나지 못하는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국민의힘에서 1위의 가장 높은 지지를 보이고 있는 이인제 전 국회의원의 경우는 ‘18~296.7%’‘4011%’의 저조한 지지외에는 나머지 연령층에서는 15~29%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권역별 현황]

황명선 전 논산시장은 전 권역에서 28%~31%의 고른 지지를 나타냈다. 반면 김종민 국회의원은 가 선거구 19.1%, 나 선거구 18.0%에 비해 다 선거구인 취암동에서 14.2%를 나타내는 저조함을 보였다. 그런 결과 취암동에서 31.2%를 나타낸 황명선 전 논산시장과 17.0%의 격차가 나타났다.

국민의힘 이인제 전 국회의원은 가 선거구와 나 선거구에서 각각 17.0%, 16.9%의 지지를 보인 반면 다 선거구인 취암동에서 11.9%의 저조한 지지율을 보였다.

현 충남도의원인 오인환 의원은 본인의 지역구가 있는 나, 다 선거구에서는 7.3%, 7.1%를 보인 반면 본인의 지역구가 아닌 가 선거구에서는 2.7%의 저조한 지지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은 시내인 다 선거구 취암동에서는 8.6%의 지지율인 반면 가, 나 선거구에서는 각각 3.6%, 4.8%의 저조한 지지율을 보였다.

한편, 송영철 전 도의원은 전 권역에서 7%대의 지지율을 나타내고 있다.

 

[지지정당별 현황]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 응답자 중에서 37.1%가 황명선 전 논산시장을 지지했고, 김종민 국회의원은 32.2%의 지지율을 보이며, 두 사람의 격차가 4.9%로 오차범위 경계선에 있다. 여론조사 수치일 뿐이지만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현역의원을 넘어서는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 응답자 중에서 이인제 전 의원을 지지한 7.7%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반면 국민의힘을 지지한 응답자를 살펴보면 이인제 24.6%, 황명선 18.2%, 송영철 13.0%, 이동진 7.6%, 오인환 5.7%, 김종민 5.5%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타 다른후보’, ‘지지후보 없음’, ‘잘 모르겠음10.5%인 반면, 국민의힘은 25.4%인 두 배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귀하께서는 2024년 총선에서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의 김종민 국회의원이 다시 출마한다면 지지할 생각이 있으십니까?

 

 

"지지하지 않겠다"는 답변이 18~29세에서 40.1%, 70대 이상에서 47.2%의 응답이 있은 반면, 30대에서 60대까지는 50% 이상의 응답이 나왔다. 특히 60대에서는 60.5%의 높은 반대의사가 표명되었다.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18~29세에서 37.9%, 30대에서 27.2%, 40대에서 40.3%, 50대에서 28.4%, 60대에서 23.0%, 70대 이상에서는 21.4%를 나타내고 있다. 70대 이상은 남은 기간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답변을 20.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권역별, 지지정당별 현황]

'가 선거구'"지지함 30.0%", "지지하지 않음 53.2%"로 나타나고 있으며, '나 선거구'에서는 "지지함 32.5%", "지지하지 않음 47.4%"로 각각 나타나고 있다. 반면 '다 선거구'인 취암동에서는 "지지함 21.9%", "지지하지 않음 56.4%"로 나타나고 있다.

지지정당별 현황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 응답자 중에서는 “55.4%가 지지하겠다고 하였고, “29.9%가 지지하지 않겠다고 답하였다. “남은 기간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답변도 10.6%”에 달했다.

반면, 국민의힘을 지지한 응답자 중에서는 “7.5%만 지지하겠다는 대답을 하였으며, “지지하지 않겠다는 답변은 75.2%”가 표명했고, “남은기간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의견은 15.9%”로 나타났다.

 

 

귀하께서는 다음 중 어느 정당을 가장 지지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39.5% < 국민의힘 45.0%

 

더불어민주당 39.5%, 국민의힘 45.0%, 정의당 3.2%, 기본소득당 1.0%, 시대전환 0.3%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기타 정당’ ‘지지정당 없음’ ‘모르겠음11.1%로 나타나고 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가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49.3%’, ‘더불어민주당 36.4%’로 격차가 벌어지며, 나 선거구에서는 2.5% 차이로 오차범위 내에 있다. 반면 다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0%’, ‘국민의힘 39.3%’로 오차범위 내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앞서고 있다.

연령별 현황을 보면 6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앞서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18~29, 40대에서 앞서고 있다. 30대와 50대는 오차범위 내에서 혼전을 이루고 있다.

 

 

 

-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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