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 언론 환경은 최악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매체도 많을 뿐 아니라 수익 창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웬만한 신문사 아니고서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우여곡절 과정을 뚫고 주간신문을 발행하면서 지역 여론을 선도해 나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놀뫼신문이 지령 700호를 발행하게된 것은 매우 뜻이 깊다 하겠다. 전영주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아울러 여러 가지 풍파가 밀려오더라도 굴하지 말고 정론직필을 무기로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언론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제비는 작아도 강남을 간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놀뫼신문의 앞날은 무궁무진 발전할 수 있다. 논산과 계룡, 나아가 더 넓은 곳에까지 놀뫼의 이름으로 정의로운 사회건설에 이바지하기 바란다. 한국사람들은 숫자 7일 유독 좋아한다. 럭키 세븐이라고 7은 행운을 상징한다. 놀뫼신문 지령 700호가 행운으로 이어져 큰 발전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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