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1월 18일 안호 시장권한대행(부시장) 주재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호 시장권한대행은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기존 시정 방향을 유지하되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이어가야 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1천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과 지속가능한 논산을 위한 발전 전략을 촘촘히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행정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국방국가산업단지, 탑정호 종합개발사업, 논산형 상생일자리 등 논산의 중·장기적 핵심 사업을 차질없이 이끌어 나갈 것이며, 이미 확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으로 국비 등 예산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민선 5·6·7시정의 바탕이었던 ‘사람 중심’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더욱 촘촘한 돌봄과 안전망을 구축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이어간다.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세부사업으로는 ▲논산시 청년기본소득 도입 ▲연산문화창고, 강경근대역사문화촌 등 관광명소 개발 ▲스마트건강관리 사랑방 ▲자치분권 2.0시대에 맞는 마을자치 역량강화 ▲논산형 누리과정 필요경비 지원 ▲시민중심 일자리 창출 등을 꼽았다.
이와 더불어 시 의회와 정기간담회를 실시하고, 국·소별 정례 브리핑을 실시하여 시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집행부와 시 의회와의 굳건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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