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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자에게 길을 묻다] ‘시민’이 시정의 ‘내비게이션’이다 Ⅱ
대통령선거 후보지지도 및 논산시장 후보지지도 여론조사
기사입력  2021/12/01 [00:01]   놀뫼신문

[주권자에게 길을 묻다]

‘시민’이 시정의 ‘내비게이션’이다 Ⅱ

 

선거는 시대를 반영한다.

내년 3월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는 ‘호감있는 후보를 고르는 선거’가 아니라, ‘비호감을 안겨주는 후보를 피하는 선거’라는 개탄이 적지 않게 들린다. 그래서 이번 대선은 뜨거운 열기와 기대감보다는 강한 반감과 증오가 느껴지는 분위기다.

또한 대선 이후 바로 치러지는 전국동시 지방선거 역시 대선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으니 광역과 지방정부의 후보들도 사활을 걸고 있다. “앞으로 어떤 미래를 만들겠다”는 비전과 포부보다는 “상대편을 떨어뜨리는 게 중요하다”는 강한 네가티브가 압도하는 선거로 변질되는 양상이다.

촛불정부라 불리는 문재인 정부는 촛불시위에 참여했던 다양한 사람들의 연합을 ‘촛불혁명’으로 해석한 나머지 “강력한 정치적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생각에 너무 몰두한 것 같다.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80석의 오만과 부동산 정책의 실패, 미완의 검찰개혁 등으로 여당의 프레미엄을 전혀 누리지 못하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심과의 괴리를 느끼고 있다.

지난해 총선이 끝나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안정과 개혁 중에서 앞으로 국정운영 중심을 어디에 두는 것이 좋으냐?”는 질문에 국민의 70%는 안정을 택했다. 상대 후보를 떨어뜨리는 게 목적인 선거는 불행의 씨앗이다. 어떤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지 국민에게 좀더 포지티브한 비전을 내놓는 후보가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것이다.

 

 

놀뫼신문, 대통령선거 후보지지도 및 논산시장 후보지지도 여론조사

 

본지는 지난 6월에 실시한 1차 여론조사에 이어 내년 6월 1일(수)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누가 제8대 논산시장으로 적합한지?”와 내년 3월 9일(수)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는 인물 중 “누가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를 시민들에게 물어보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1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3일간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충청남도 논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를 기준으로 실시했다. 표본수는 700명이고, 표본오차는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본오차 ±3.7% 포인트다.

또한 15,412명에게 전화 연결하여 4.5%(700명)가 응답하였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해 ‘휴대전화(가상번호) 80%’와 ‘일반 가구전화 20%’를 혼용한 ARS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추출 방법은 조사대상 전체에서 무작위 추출한 후, 성별 연령 권역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하여 2021년 10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 비율에 맞췄다. 조사기간은 2021년 11월 25일(목)부터 11월 27일(토)까지 3일간이었으며, 조사기관은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에스티아이’다.

 

Q1.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차기 논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다음 인물들 중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기타‧없음‧모름’의 부동층이 더불어민주당 47.2%, 국민의힘 26.5%로 20.7%의 격차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지난 1차 조사에서도 ‘기타‧없음‧모름’의 부동층이 더불어민주당 55.8%, 국민의힘 35%로 나타나 각 당의 격차가 이번 여론조사 결과 20.8%와 유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같이 국민의힘에 비하여 거의 두 배에 달하는 부동층이 나타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지역사회 내의 얽히고설킨 학연, 지연, 혈연의 고리를 조속히 정리하고 여당 내의 유력 후보를 배출하는 급선무를 안게 되었다.

지난 6월 3~5일 실시한 1차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김진호 현 논산시의원 4.8%, 구본선 현 논산시의원 1.8%, 신주현 전 논산경찰서장 0.8%, 김형도 현 충남도의원 1.3% 각각 상승하였다. 반면에 ‘기타‧없음‧모름’의 부동층이 55.8%에서 47.2%로 8.6% 하락하였다. 이 부동층 8.6%의 절반 이상인 4.8%을 김진호 현 논산시의원이 차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연령별 현황을 살펴보면, 18~29세에서는 26.5%의 지지를 받은 구본선 현 논산시의원이 가장 앞섰고, 나머지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에서는 김진호 현 논산시의원이 우위를 차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권역별 현황에서는 ‘성동, 광석, 노성, 상월’의 가선거구와 ‘취암, 부창, 부적’의 나선거구에서는 김진호 현 논산시의원이 각각 17.1%, 26.1%의 지지로 선두를 차지했다. 

반면 ‘강경, 연무, 채운’의 다선거구에서는 구본선 현 논산시의원과 김형도 현 충남도의원이 각각 17.6%, 16.2%로 우위를 차지하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연산, 벌곡, 양촌, 가야곡, 은진’의 라선거구에서는 구본선 현 논산시의원, 김진호 현 논산시의원, 신주현 전 논산경찰서장이 1%의 범위 내에서 선두를 형성하고 있다.

 

Q2.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차기 논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 중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지난 6월에 실시한 1차 여론조사와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백성현 전 논산시장 후보의 지지율이 45.6%로 나타나며 여타 후보의 지지율 합계 27.9%를 상회(上廻)하는 결과를 토출하였다.

백성현 전 논산시장 후보는 2010년에는 자유선진당 후보로, 2018년에는 자유한국당 후보로 논산시장 선거에 출마하였던 경험이 있어, 3번째 논산시장에 도전하는 것이다. 2014년도 당내 경선까지 합치면 4번째 도전인 셈이다.

그런 연유로 백성현 전 논산시장 후보는 일찌감치 당내 경쟁자를 뿌리치며 독주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6월 실시한 1차 여론조사에서도 43.1%의 득표율을 나타내며 박승용, 전낙운의 합계치 21.9%의 두배를 넘는 득표율을 보인바 있다.

연령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18~29세에서는 백성현 전 논산시장 후보 29.1%, 전낙운 전 충남도의원 18.0%의 조사 결과를 나타내며 백성현 전 논산시장 후보가 다소 저조한 반면 전낙운 전 충남도의원은 평균치를 웃도는 지지를 받았다. 

30대와 40대에서는 비교적 전낙운 후보가 본인의 평균 지지율과 비슷한 반면, 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백성현 전 논산시장 후보가 과반인 50%를 넘는 지지율을 받았다.

권역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백성현 전 논산시장 후보는 전 선거구에서 44%~46%의 고른 지지를 받았다. 반면 ‘취암, 부창, 부적’의 나선거구에서는 백성현 전 논산시장 후보 다음으로 전낙운 전 충남도의원 9.4%, 전민호 전 논산시 동고동락국장 9.2%의 지지율을 획득했고, ‘강경, 연무, 채운’의 다선거구에서는 전낙운 전 충남도의원이 11.2%를 받으며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연산, 벌곡, 양촌, 가야곡, 은진’의 라선거구에서는 장창우 전 논산경찰서장과 전낙운 전 충남도의원이 각각 11.5%, 11.6%의 득표를 받으며 백성현 전 논산시장 후보의 뒤를 이어 갔다.

 

Q3. 논산시장 후보 적합도

귀하께서는 다음 후보들 중에서 차기 논산시장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금번 실시한 여론조사는 지난 6월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비하여 가장 큰 변화는 ‘기타, 없음, 모름’의 비율이 7% 낮아진 것이다. 그동안 5개월 이상의 시간이 지나면서 지지자가 없었던 부동층(浮動層)이 6% 이상 줄어들었다. 이 부동층을 가장 많이 흡수한 후보는 김진호 후보로 9.8%에서 12.9%로 3.1% 상승하였다.

또한 지난 6월 여론조사의 박승용 후보(5.8%)와 송영철 후보(4.7%)가 빠지면서 지난 조사의 10.5%를 이정호, 장창우, 전민호 후보가 나눠 가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구본선, 김형도, 백성현, 신주현 후보는 여성보다 남성의 지지도가 높은 반면, 김진호와 전낙운, 전민호 후보는 여성의 지지도가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정호와 장창우 후보는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18세~29세까지 연령층에서는 김진호 후보의 지지도가 16.0%로 백성현 후보 18.5% 다음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인 반면, 60대 이상 연령 층에서는 백성현 46.0%, 김진호 8.9%로 격차가 많이 벌어지고 있다.

 

Q4. 논산시장 양자대결

만약 내년 논산시장 선거에서 다음 두 명이 대결한다면, 귀하께서는 어느 후보를 지지하시겠습니까?

 

 

 

 

Q5. 대선 후보 적합도

내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다음 인물 중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Q6. 지지정당

다음 중 어느 정당을 가장 지지하십니까?

 

 

 

▲ 질문지     ©놀뫼신문

 

▲ 조사개요     ©놀뫼신문

  

▲ 응답자특성     ©놀뫼신문

 

▲ 권역구분     ©놀뫼신문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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