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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장을 바란다] 알맞은 사람을 골라내야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기사입력  2021/11/30 [21:51]   놀뫼신문

 

새로운 시장이 되겠다고 나선 분들이 여럿이다.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시민을 위해 일할 생각을 하고 있다니 한편으로는 놀랍기도 하다. 

우리 시장님은 눈이 밝았으면 좋겠다. 골목 뒤쪽의 어둠 속에 있는 것들을 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한 곳만 바라보지 말고 여기저기 두루 살펴보았으면 좋겠다. 

우리 시장님은 귀가 밝았으면 좋겠다. 큰 소리만 듣지 말고 힘없는 사람의 작은 말소리도 잘 들었으면 좋겠다. 좋은 말만 듣지 말고 싫다는 말도 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좋은 것은 더 크게, 싫다는 것은 멈출 줄 알았으면 좋겠다. 

우리 시장님은 손발이 가벼웠으면 좋겠다. 시민을 위해 힘들여 고개를 넘고 차가운 물을 건너는 수고를 주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말과 생각으로가 아니라 손과 발로 시민을 위해 주었으면 좋겠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한다. 알맞은 사람을 뽑으면 꽃에서 향기가 나지만, 잘못 뽑으면 독을 가진 꽃이 풍기는 악취를 맡아야 한다.

 

▲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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