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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자에게 길을 묻다] ‘시민’이 시정의 ‘내비게이션’이다
기사입력  2021/06/09 [06:00]   놀뫼신문

[주권자에게 길을 묻다]

‘시민’이 시정의 ‘내비게이션’이다

 

 

최근 10년 사이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집에서도 영화를 보는 넷플릭스가 등장했고, 다음카카오 시가 총액이 현대자동차를 넘어섰다. 대한민국 BTS가 세계 팝시장을 석권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등 그동안 없었던 문물들이 미래를 규정하고 있다.

논산도 예외는 아니다. 어떤 면에서는 변화의 바람이 더욱 거세다. 2010년 여름 “논산을 위해 몸을 낮추고, 시민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선언한 젊은 시장이 열정과 도전으로 변화를 일구며, 시민과 함께 [논산 100년의 꿈]을 설계했다.

 

 

변화무쌍한 논산의 10년

 

논산의 변화(變化) 하면 무엇보다도 ‘동고동락 마을공동체’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주민의 사랑방인 마을회관을 이용한 ‘한글대학’, ‘마실음악회’, ‘공동생활제’, ‘공동체 건강관리’로 말미암아 ‘마을=문화·건강·행복의 플랫폼’이 되었다.

또한 마을 공동체 복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고 ‘마을자치회’를 만들었으며, 다양한 시민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는 ‘타운홀미팅’으로 ‘시민참여 소통행정’이 현실로 구체화되었다. 시장의 인사권을 주민에게 이양한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 역시 논산을 논산답게 만든 10년의 변화 중 하나다.

논산은 2017년 6월 채무제로 도시가 되었다. 2010년 결산기준 4천억 원 규모에서 2016년 8천억 원, 2018년에는 1조 원을 넘는 빠른 확장세를 보였다. 이는 세일즈 시정으로 인한 국비확보와 건전한 재정 운영으로 가능한 논산의 기적이다.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 전면 부활 역시 13년 지역 숙원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세일즈 행정으로 이루어낸 결실의 하나다.

논산시는 2016년부터 수학여행 대신 ‘글로벌인재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교 밖 청소년까지 누구나 누리는 논산만의 보편적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논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심 한복판의 힐링 숲이 어우러지는 시민공원을 조성하였다. 이어서 열린도서관과 논산문화원, 공설운동장과 보건소를 한 곳에 모아 문화·예술·힐링·체육·의료보건이 한 곳에서 동시에 가능한 웰빙문화도시를 디자인하였다.

 

새 변화의 지휘봉, 누구에게?

 

논산의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돈암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한국의 서원으로 등재되며 명실공히 기호유학의 산실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여기에 한국유교문화진흥원까지 개원하면 논산은 전국 최고의 유교문화 중심지이자 역사가 살아 숨쉬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강경의 영광을 되살리는 강경 근현대 역사문화 재조명과 중교천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 역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병영테마파크 선샤인랜드와 선샤인스튜디오는 논산을 한류와 문화의 관광도시로 탈바꿈시켰다. 탑정호를 가로지르는 600m 길이의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완공되어 개장식을 기다리는 시점이다.

이렇게 논산의 10년은 숨가쁘게 흘러왔다. 내년 6월이면 이 대장정의 지휘봉을 누군가가 새로이 맡아야 한다. 변화를 주도해온 논산을 가일층 업그레이드시키면서 항해해갈 “내비게이터”로 과연 누가 적합할까? 그 대답을 『놀뫼신문』이  시민들에게 직접 물어보았다.

 

제8대 논산시장 적합도 여론조사 실시

 

 

본지는 내년 6월 1일(수)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누가 제8대 논산시장으로 적합한지?” 시민들에게 직접 물어보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6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3일간 실시했다.

“10여 년간 많은 발전과 변화를 이뤄낸 황명선 논산시장의 바통을 누가 이어받을 것인가?” 이 궁금증은 세간의 가장 큰 관심거리일 수밖에 없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정치는 산업화 시대의 유산인 보수와 진보, 좌파와 우파라는 용어를 낡아서 쓸모없는 것으로 만들고 있다. 세상은 급속히 변하고 이에 따른 유권자의 생각도 바뀌고 있다. 그러니 내년 선거 이슈도 달라질 것이다.

유권자의 선택 기준은 간단하다. ‘좋아해서’, ‘필요해서’, ‘상대가 싫어서’ 등 세 가지 중에 하나이다. 아직 1년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으니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일희일비할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지역의 발전 비전과 정책을 꾸준히 개발하여 유권자의 신임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번 조사는 충남 논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를 기준으로 실시했다. 표본수는 700명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허용 표본오차가 ±3.7% 포인트이다.

또한 14,721명에게 전화 연결하여 4.8%(700명)가 응답하였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해 ‘휴대전화(가상번호) 80%’, ‘일반 가구전화 20%’를 혼용한 ARS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추출 방법은 조사대상 전체에서 무작위 추출한 후, 성별 연령 권역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하여 2021년 5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 비율에 맞췄다.

조사기간은 2021년 6월 3일(목)부터 6월 5일(토)까지 3일간였으며, 조사기관은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에스티아이다. 한편, (가칭)다함께자유당은 여론조사일 기준으로 중앙선관위에 정당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지지정당을 묻는 항목에서 누락되었다.

 

 

[연령별 지지현황]

  

[권역별 지지현황]

 

  

[후보선택기준별 지지현황]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논산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이 권역별 및 전 연령대에서 골고루 지지를 받으며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차기 논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다음 4명 중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서 표본조사자 700명 중, 김진호 시의원이 14.3%인 100명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이어서 구본선 시의장이 13.5%인 94.5명, 신주현 전 경찰서장이 8.5%인 59.5명, 김형도 도의원이 7.9%인 55명이 각각 선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 표본조사자 700명 중에서 55.8%에 해당하는 391명이 없음/ 모름/ 기타를 선택했다. 이는 국민의힘 논산시장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보다 20.8% 높은 수치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내 분위기가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듯하다.

[권역별 지지현황]을 살펴보면, 시내권인 취암 부창 부적의 나선거구와 연산 벌곡 양촌 가야곡 은진의 라선거구에서는 김진호 의원이 20.4%와 13.8%로 구본선 시의장을 각각 4.3%, 3.8% 격차를 벌이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강경 연무 채운의 다선거구에서는 신주현 전 논산경찰서장이 김형도 도의원을 0.4%의 미세한 격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광석 성동 상월 노성의 가선거구에서는 구본선 시의장이 김형도 도의원을 2.6%의 격차로 오차범위 내에서 따돌리고 있다.

[연령별 지지현황]을 살펴보면, 18~29세에서는 신주현 전 논산경찰서장이 13.1%로 12.7%를 확보한 구본선 시의장을 0.4% 앞서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30대와 50대에서는 김진호 시의원이 15.9%, 26.2%의 지지를 받으며 선두를 차지했다. 60대 이상에서는 구본선 시의장, 김진호 시의원, 김형도 도의원이 각각 0.6%, 0.8% 차이로 오차범위 내에서 혼전 상태를 보이고 있다. 40대에서는 구본선 시의장이 14.1%로 김진호 시의원을 2.1%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차기 논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다음 3명 중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서 백성현 전 논산시장 후보가 43.1%의 지지를 받으며 표본조사자 700명 중에서 302명의 선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또한 박승용 시의원이 11.2%, 전낙운 전 도의원이 10.7%의 선택을 받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후보가 4명이고 국민의힘은 후보가 3명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의미 없겠지만, 기타/ 없음/ 모름 항목에서 35%로 나타내며 더불어민주당보다 후보가 한 명 더 적은 상황에서도 20% 이상 적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권역별 지지현황]을 살펴보면 전 선거구에서 백성현 전 논산시장 후보의 선전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승용 시의원은 성동 광석 노성 상월의 가선거구와 취암 부창 부적 시내권의 나선거구에서 전낙운 전 도의원을 각각 2.3%, 7.6% 차이로 앞서고 있다. 

반면, 전낙운 전 도의원은 강경 연무 채운의 다선거구와 연산 벌곡 양촌 가야곡 은진의 라선거구에서 박승용 시의원을 7.6%, 8.0%의 격차 벌이고 있다.

[연령별 지지현황]을 살펴보면 18~29세에서는 백성현 전 논산시장 후보가 24.9%, 전낙운 전 도의원이 16.9%, 박승용 시의원이 8.6%로 나타나고 있다. 이후 백성현 전 논산시장 후보는 30대에서 36.4%, 40대에서 35.0%, 50대에서 47.7%, 60대 이상에서는 51.1%의 지지를 확보했다.

박승용 시의원은 30대에서 20.3%, 40대에서 10.0%, 50대에서 11.2%, 60대 이상에서는 10.2%를 확보하였다. 전낙운 전 도의원은 30대에서 12.2%, 40대에서 12.9%, 50대에서 5.0%, 60대 이상에서 10.2%에 그치고 말았다.

 지지정당 현황 

“귀하께서는 다음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

 

 

 

[정당 지지현황]을 묻는 질문에는 국민의힘 42.8%, 더불어민주당 35.3%로 나타나며 7.5%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남성이 46.7%, 여성이 38.9%를 지지하여 남성의 비율이 높은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남성이 32.6%, 여성이 38.0%로 여성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권역별 정당 지지현황]은 국민의힘이 성동 광석 노성 상월의 가선거구에서 19.2%, 연산 벌곡 양촌 가야곡 은진의 라선거구에서 23.1% 앞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경 연무 채운의 다선거구에서 4.3%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 취암 부창 부적의 시내권인 나선거구에서는 2.3% 차이로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힘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을 살펴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18~29세에서 각각 38.4%와 29.2%를 나타내며 9.2%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특히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53.4%로 27.2%의 지지를 받은 더불어민주당을 더블스코아로 격차를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40대와 50대에서 10% 이상의 격차를 벌이고 있는 반면, 30대에서는 양당의 지지율이 0.9% 차이로 혼전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후보선택기준 현황 

귀하께서 논산시장 후보를 선택하실 때 다음 중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시겠습니까? 

 

 

 

도덕성과 청렴성 32.0% >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정책 27.9% > 불평등 완화 등 복지정책 15.9% > 경륜과 안정성 11.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은 35.4%로 도덕성과 청렴성을 더욱 중요시하였으며, 여성은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정책을 2% 정도 더욱 선호했다.

30대 연령에서는 경제정책 32.8%, 도덕성과 청렴성 35.3%, 경륜과 안정성 3.7% 등으로 나타나, 결혼생활과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연령대의 어려움이 반영되고 있는 것 같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성동 광석 노성 상월의 가선거구에서는 도덕성과 청렴성을 40.2%로 높게 선호했으며 경륜과 안정성 또한 16.2%로 평균치 이상 선호하는 반면 복지정책과 경제정책에 대해서는 평균치 보다 떨어지는 수치가 나타났다.

취암 부창 부적의 나선거구는 전체 평균수치와 거의 동일하였으며, 강경 연무 채운의 다선거구에서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정책이 30.4% 도덕성과 청렴성 26.2%로 나타나며 순위가 바뀐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연산 벌곡 가야곡 양촌 은진의 라선거구에서는 불평등 완화 등 복지정책이 23.1%로 가, 나 선거구보다 10%이상 높게 집계되고 있어 노인분들이 많이 거주하는 농촌 지역의 특성이 반영되고 있다.

 

 

조사개요

 

 

 

권역구분

 

응답자 특성

 

조사완료 및 목표할당 사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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