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7월 8일 예산청소년수련관에서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과 함께 ‘제5회 2020 충청남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결선을 개최했다.
도내 15개 시·군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는 총 109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10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대상 수상의 영예는 ▲봄동 ‘노동인권보호사업장’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버늬 ‘다문화 학교밖청소년도 함께 행복#반올림 충남’ ▲정지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소프트웨어 교육의 활성화’가 받았다.
우수상은 ▲예산 ‘청소년 문화카드 지원’ ▲예산효과 ‘사교육비 절감효과! 동네방네 청소년전용시설을 활용한 학습마스터’ ▲B.C.C ‘충청남도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개발’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하나+50명 ‘청소년증 하나로 충남청소년수련시설 유스패스!’ ▲커리어 ‘학생 진로 교육(직업 체험활동) 구체화 정책’ ▲나비효과 ‘청소년 인권침해 신고 및 정보공유 암행어사 출도앱’ ▲일등할수있조 ‘충청남도 버스와 지하철간의 환승 시스템 도입’이 받았다.
도는 이번 결선에서 발표된 정책 제안 10건을 검토해 내년도 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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