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서고 있다.
우선 1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최저임금 인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올해 도입됐으며, 시에서는 1분기 169개 업체에 1억1800만 원, 2분기 184개 업체 1억47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상반기에 소상공인을 위해 충남신용보증기금에 2억 원을 출연해 관내 소상공인 76개 업체, 20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15일부터 할인판매로 전환해 판매하고 있는 지역화폐인 ‘계룡사랑상품권’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 소득 역외 유출 방지 등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경제과(☏042-840-258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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