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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복합도시 계룡에 피어나는 로컬푸드
기사입력  2019/05/29 [23:02]   놀뫼신문
▲ 계룡로컬푸드센터 매장을 둘러보는 최홍묵 시장     © 놀뫼신문



가정의 달 5월, 도농복합도시인 계룡에는 농촌 이야기와 소식도 무성하다. 우선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귀농․귀촌 영농정착교육!  5월 29~31일 3일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농지제도 및 농지은행, 귀농귀촌 갈등관리요령,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지식 등을 배울 수 있다(문의 : 계룡시농업기술센터 사회개발팀042-840-3430).

사회개발팀이 한국생활개선 계룡시연합회와 함께 벌인 행사가 있다.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3代가 함께하는 가족사랑 체험행사’가 벌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조부모, 부모, 손자녀세대 등 총 24가족 130여명이 참여하여, 부채만들기, 가족사진 촬영과 세대별 화합프로그램 등의 체험으로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가족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계룡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딸기잼 인절미, 캐릭터 쌀쿠키 만들기 등으로 온 가족이 농촌의 즐거움을 맛보았다. 

16일 엄사면 엄사중앙어린이공원에서 열린 2019년 “제1회 찾아가는 마을잔치”도 실은 농촌재능나눔봉사활동이었다. 계룡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군부대, 나눔봉사단 등 27개 봉사단이 참여해 중식봉사, 재능나눔 체험부스,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마을잔치’는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지역에 생활밀착형 행정지원과 고령 인구 케어서비스를 접목한 행사로, 매월 자연부락을 선정해 찾아간다.

 

▲ 3대가 함께하는 가족사랑 체험행사     © 놀뫼신문

 

생산자 얼굴을 보게 되는 로컬푸드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계룡로컬푸드센터가 지난 22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에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충청남도 김용찬 행정부지사, 도‧시의원, 논산계룡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이환홍 논산계룡농협조합장은 “농업인들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시민의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비 7억을 지원한 최홍묵 시장은 “로컬푸드센터는 농업인에게는 소득 창출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알뜰한 구매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는 두 개의 대들보가 있다. 하나는 신토불이(身土不二), 계룡시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서울 가락동까지 갖다가 다시 내려오는 물류 없이, 현지에서 즉석 구매하자는 정신이다. 또하나는 생산자의 얼굴이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얼굴을 알면 알수록 농산품은 더 정직해질 수밖에 없다. 

계룡에는 5일장이 아닌 화요장과 금요장이 정착돼 있다. 금요장의 명물인 계룡 족발(돼지가족족발)은 맛에 정평이 나서 인근 타 지역에서도 인기 상한가이다. 주인장 얼굴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로컬푸드의 전형이다. 몇 년째 토마토 내다파는 할머니가 있다. “이 할머니 토마토 먹다가 다른 토마토는 못 먹는다” 할 정도로 오묘 환상의 맛이다. “작년보다 알이 작은 거 같아요?” 하니 돌아오는 답이 뭉퉁하다. “이제는 나도 힘 빠져서 예전처럼 퇴비도 덜 주고 하니 쪼그라드는 모양이여!” 로컬푸드 매장 상황은 아니지만 자연 그대로의 로컬푸드 현장이다. 

새 출발하는 로컬푸드에는 계룡시 관내 150여 회원 농가에서 생산한 지역 농산물 200여 품목이 진열되어 있다. 밭에서 갓따온 신선 쌈채, 우리 고장의 자랑 딸기 코너는 지나가는 주부들 발목을 붙잡는다~~ 쌈채랑 딸기는 신선한데다 가격표까지 착하다. 우리콩으로 직접 만드는 즉석두부, 콩으로 만든 튀김도너스는 맛이나 식감에서 타 지역 추종을 불허하는 일품! 공산품보다 농산물 위주로 판매하는데, 정육코너도 있다. 벌써 계룡시 주부들 사이에 “로컬푸드 고기는 신선도도 높고 육질이 확실히 다르다”는 평이 나돌고 있다. 계룡로컬푸드센터 건물은 계룡시 두마면 일대에 총 사업비 43억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의 건축연면적 1,926㎡ 규모로 건립됐다. 로컬푸드센터는 아침 9시~ 밤 9시 성업중이다(대실남북1길 11).

- 김명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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