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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한국대회, 14일부터 논산훈련소에서 열려
'미래와 희망으로 새 역사를 만들자' 주제로 다양한 워크숍과 특강
기사입력  2017/08/08 [17:57]   놀뫼신문

 

▲     © 놀뫼신문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 두상달)는 '제44차 CBMC 한국대회' 를 오는 8월 14~16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미래와 희망으로 새 역사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해마다 8월 국내외 3천여 명의 기독실업인이 모이는 한국대회는 한국CBMC의 대표적인 행사로서, 이번 대회는 논산 육군훈련소 내 군인교회 건축을 위한 후원을 계기로 마련되었다.

 

한국기독실업인회 김은희 행정국장은 “이번 대회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리게 되어 회원들이 대회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특히 8월 광복절과 맞물려 이번 대회를 무척 의미있게 생각하며 오시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은희 국장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구매 행위를 논산 현지에서 구매토록 하여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였다.

 

7월 25일까지 접수된 참가 인원은 2,453명으로 이중 2/3 정도는 육군훈련소 내에서 기거하며 나머지 1/3 정도는 외부에 숙소를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CBMC는 전세계 96개국에 걸쳐 1만여 명의 크리스천 전문인과 기업경영인을 둔 국제적인 선교단체이다.

 

▲     © 놀뫼신문

 

한편 제44차 CBMC 한국대회 준비를 기점으로 지난 7월 24일 논산지역에도 새로운 CBMC지회(지회장 윤주헌)가 탄생하였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논신시의회 김형도 의장을 비롯한 충남도의원, 논산시의원, 논산제일감리교회 남문희 목사를 비롯한 지역 교회 목사들이 참석하였다. 두상달 중앙회장과 더불어 논산육군훈련소 구재서 소장, 서상국 전 소장, 연무대교회 김택조 목사 등 외빈을 포함하여 논산지회 창립멤버 11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논산지회 멤버를 보면 윤주헌 회장은 논산여고 교사를 거쳐 원광대학교 한의대 졸업한 후 1996년 화지동에 삼성(三聖)한의원을 개원한 한의학 박사이다. 1998년 놀뫼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논산제일감리교회 권사이다.

 

부회장으로는 수석부회장 유용희 더큰사랑요양원 원장,부회장 가가전기 두용균 사장/ 행복한웨딩홀 김만규 사장이 추천되었다. 총무 생면국수 박복수, 서기 손미라 아이투아이쓰리, 재무 행복한만찬 정미경 대표가 맡았다. 지엠광고 김선미 대표, 사과나무떡집 김수영대표, 안영순 까치화원대표, 고인숙 에덴보육원 원장이 동참하였으며, 지도는 강신정 한빛교회 목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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