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머니즘의 신앙적 재의(祭儀) ㉮ 샤머니즘의 산신제(山神祭)이교의 발생과 역사적 고찰
최근에 이교(異敎)연구와 비교종교(比較宗敎)에 대한 학문적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박영관 교수의 ‘이교종파’에 대한 저서를 인용해 이교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입장에서 접근해 보고자 한다. ◆ 샤머니즘의 신앙적 재의(祭儀) ▶ 샤머니즘의 산신제(山神祭) 자연적으로 샤머니즘은 산신에게 제사 드리는 것이 그들의 제일 신앙이요. 생활규범인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많은 문제가 내포되어 있다. 이 산신은 산에 강림할 때는 산신이 되고, 바다에 강림할 때는 수신(水神)이 되고, 논과 밭에 내릴 때는 농신(農神)이 된다. 또한 산신은 시조신, 부락신, 수호신 등의 다양한 명칭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산신에게 드리는 제사는 다양하다. 그러나 산신제는 일년내내 계속 드린다. 특별히 그들은 일년을 두고 정월과 보름, 5월과 6월 그리고 7월, 8월에 절기를 따라 제사를 드린다. 이미 언급한 대로 산신은 하늘에 신령으로서 산에 강림신이요. 조상들이 묻힌 산의 신이다.하늘의 신령이 산 뿐 아니라, 바다와 강, 논과 밭 부락과 나라에도 강림했지만, 특별히 산에 강림한 것은 무슨 이유일까? 필자는 여기에 대한 문헌적인 규명은 할 수 없어도 하나의 신앙적 추리를 말한다면 하늘에 신령이 지상의 높은 산과 가장 가깝기 때문이요, 원시인들이 산과 숲속에서 생활하는데서 기인했다고 생각된다. 그들은 정령숭배를 했기에 큰 나무와 바위에 신령이 깃든 것이라고 믿었고, 산에는 산신이 존재하는 것으로 믿었던 것이다. 성경을 추론한다면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준(출 19:2~20)것과 갈멜산에서 엘리야가 바알의 신들을 물리친 것이라든지(왕상18:19), 또 감람산에서 예수께서 기도하신 것들을 볼수 있다(눅 22:39).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산을 통해서 자신의 계시와 영감을 주는데 하나님의 유사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성경의 산은 신앙의 대상이 아니며 예배의 장소가 아니다. 하나의 신앙적 행위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저작권자 ⓒ 놀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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