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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칼럼]수험생의 여름철 관리

연무 세종한의원 원장 이광노

편집부 | 기사입력 2011/07/25 [16:20]

[한의학칼럼]수험생의 여름철 관리

연무 세종한의원 원장 이광노
편집부 | 입력 : 2011/07/25 [16:20]

   
 
수험생이나 학생은 자주 불규칙한 식사, 운동부족, 수면부족 및 공부에 대한 정신적 부담 등으로 인하여 체력이 약해지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여름철은 덥고 후덥지근한 날씨가 많아 불쾌지수도 높은데 책상에서 공부만 해야되는 입장은 참으로 고생스럽지요.

학생들이 많이 호소하는 증상
피로를 쉽게 느낀다. / 소화가 잘 안되고 밥맛이 없으며 배가 자주 아프다. / 체력이 약해 금방 지친다. / 머리가 맑지 않다. /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자주있다. /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몸이 무겁다. / 감기가 자주 오고 걸리면 오래간다. / 불안 긴장 초조 및 신경질이 많아진다. /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얕은 잠을자고 가위에 눌리거나 악몽을 꾸기도 한다. / 주위가 산만하고 집중이 잘되지 않으며 자주 다른 생각이 난다. / 목 어깨가 뻐근하니 많이 아프다. / 여학생의 경우 소화가 잘 안되며 손발이 차고 생리통이 심하고 냉이 많다.

치료 방법
치료의 가장 큰 관건은 스트레스로 인한 기혈의 울체를 풀어주고 체력을 강화시켜 머리를 맑게 해줌으로써 집중력과 지구력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한약에서는 귀비탕이나 총명탕 등 예부터 과거시험 등에 몰두하며 손상된 심신을 돌보는 약이 많이 발전되어 왔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땀이 많이 배출되어 허해지기 쉬우므로 생맥산이나 보중익기탕으로 기를 마땅히 보충해야 합니다.

예방 및 생활 속 실천
1) 특히 여름철은 너무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지 않으며 에어컨 속에서만 생활하지 않고 가벼운 운동을 하여 땀을 약간씩 흘려줘야 합니다.
2) 목이나 어깨, 허리통증을 예방하기 위해 바른자세가 중요합니다.
3) 마음을 편안하게 해야 합니다.
4) 생각을 긍정적으로 해야 합니다.
5) 매사를 웃음과 유머로 여유롭게 생각해야 합니다.
6) 최소 하루 5시간 이상은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아침식사를 거르면 뇌의 활동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니 아침을 거르지 말되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먹어 줘야 합니다.
8) 인스턴트식품, 밀가루음식, 차가운 음식 등 소화가 잘되지 않는 음식은 피하고 머리에 좋은 음식(현미, 보리, 콩, 버섯, 계란노른자, 푸른채소, 등푸른 생선, 잣, 호두,  등)을 자주 섭취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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